우크라이나 화이팅

요즘 우크라이나가 뉴스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고 핵 등 비현실적인 기사가 도배되는 걸 보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.

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한 사람의 판단으로 일어나는 비극을 보고 요즘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.

 

한편으로는 한국 주변 국가들이 이사태의 주범인 러시아와 동맹국이고 유일하게 러시아 편을 들어주는 걸 보니 나중에 대한 한국은 안전할 수 있을까?라는 걱정까지 이어지게 되네요.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쟁을 절대 일어나면 안 된다는 걸 세계에게 꼭 각인시키는 일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.

 

또한 이사태가 빨리 해결돼서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게 되길 기도하게 되네요. 인터넷에 찾아보니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초보 대통령이고 핵을 포기해서 그게 원인이라고 하더군요.

 

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안타까운 게 초보 대통령이라고 쳐들어가서 뺏어도 되나요..? 핵을 포기했다고 쳐들어가는 게 말이 되나요? 힘이 더 세다고 때린다면 이 세상에 남아있을 나라가 몇 개나 될까요? 전적으로 모든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무능력해서 일어난 전쟁이 아니라 러시아가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고 전쟁을 일으켰다고 비난해야 됩니다. 

 

점점 삭막해지는 세상을 보며 어떻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건지 의구심이 생깁니다. 어릴 땐 거짓말 쳐서 남의 것을 뺏으면 

뺏은 친구가 혼낫는대 커가면서 사기 친 놈보다 사기당한 놈이 바보라는 말을 듣게 되는 현실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.

 

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. peace